구지장로교회는 “은혜로운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아래의 사항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
예배는 형식이나 순서가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이며, 나의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현장입니다. 교회는 말씀이 선포되고, 찬양과 경배가 있으며, 상한 마음과 병든 몸이 고침을 받는 성령 충만한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말씀이 선포됨으로 메마른 심령이 변화되며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두번째,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작은 어린이 하나는 가능성있는 장년 하나와 같습니다. 도시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는 말없이 희생해 온 구세대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잘 지도하고 가르친 청년, 젊은이들이 직장과 학업을 따라 대도시로 나가 도시교회를 섬기며 한국교회 부흥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한국교회의 모태와 같은 심정으로 다음 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커도 젊어야 하고, 교회가 작아도 젊어야 합니다. 젊음이 있는 교회, 생명이 살아 숨쉬고, 젊음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교회는 복음전도와 함께 반드시 사회적 책임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이 없다면 교회로서의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통하여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사역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신앙공동체를 넘어 이웃에게 퍼져나가고, 땅끝까지 이를 것입니다.
구지장로교회는 이 비전을 품고 우리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구원의 복음을 전함에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되어 전심전력 합시다.
담임목사 김덕년